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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악어와의 사투를 다룬 로그 (2007)

by 모든s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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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악어와의 사투를 다룬 로그 (2007)

 

감독 : 그렉 맥린
출연 : 마이클 바턴 Michael Vartan, 라다 미첼 Radha Mitchell, 샘 워싱턴 Sam Worthington, 미아 와시코브스카 Mia Wasikowska


너희는 이런 멋진 경관없지~~ 라며.. 마치 호주의 자연경관을 자랑이라도 하듯 멋진 자연을 보여주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식인악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인간의 공포와 절망, 그리고 이기심을 나름 잘 버무린 영화인듯 합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환한 낮에는 호주의 멋진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밤에는 식인악어의 공포를 짜릿하게 맛보게 해주긴 하는데.. 밤이라 악어가 잘 안보입니다. ㅎㅎ
제작비를 많이 사용한 영화는 악어나 상어, 공룡 등 괴수들이 낮에 출연하는데 제작비를 많이 사용하지 못한 영화들은 항상 밤에 출연하는듯 합니다.
이 영화도 밤에만 출연해서 악어의 생생한 모습을 보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오로지 연출력 만으로 거대한 식인 악어의 공포를 느끼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영화는 거대한 식인악어로 인해 감조하천에 갇힌 관광객과 관광안내원의 사투를 그린 내용입니다.

감조하천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밀물시 바닷물이 역류하는 하천이라는 군요.. 바다만 밀물 썰물이 있는줄 알았는데 하천 쪽에도 바다와 같이 수위가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는 곳이 있나 봅니다.

 

하천에 자그마한 섬에 갇혀 있는 관광객들.. 밀물 때문에 수위가 높아져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당연히 물속엔 거대한 식인악어가 기다리고 있지요.

아앗.. 더이상 이야기하면 영화의 재미가 반감될테니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하기로 하구요..

 

이영화에는 은근 출연진이 빵빵한 편입니다.

마이클 바턴, 라다 미첼, 샘 워싱턴, 미아 와시코브스카 등 아마 이름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도 작품을 보면 아하~ 하실 배우들입니다.

 

마이클 바턴 - 미드 앨리어스

라다 미첼 - 에어리언 2020, 폰부스, 네버랜드를 찾아서, 써로게이트 등

샘 워싱턴 - 아바타

미아 와시코브시카 - 스토커

 

B급 영화라 할수 있지만 출연진은 나름 유명하신 분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입니다. ^^

 

 

악어의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든 식인악어 영화. 하지만 재미있다!! 그만큼 연출력의 힘이라고 할수 있겠죠?

나름 스릴있고 흥미진진합니다. 아주 막 추천은 아니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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