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오브 좀비 (It Stains the Sands Red, 2016)
감독 : 콜린 미니한
출연 : 브리터니 엘렌(Brittany Allen), 주안 리딩거(Juan Riedinger), 메어윈 몬디저(Merwin Mondesir)
좀비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무척 기대하며 보게된 파트너 오브 좀비..
머 영화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긴 하죠.. ㅎㅎ (뮤지컬 영화는.. 흠..)
대부분의 좀비영화가 가지고 있는 오싹함이나 강렬하고 피 튀기는 장면은 없지만
색다른 시각의 좀비영화입니다.
새벽의 저주나 28일 후, 28주 후, 월드워z, 나는 전설이다 등
대표적인 좀비영화와는 너무도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일종의 로드무비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콜린 미니한 감독과 여주인공인 브리터니 엘렌은 2014년 유에프오라는 영화에서 호흡을 맟추었던 적이 있습니다.
유에프오라는 영화는 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2년 만의 영화를 같이 찍은걸 보면 두분이 잘 맞는가 봅니다.
스토리를 알고 보면 영화의 재미가 많이 반감되기에 스토리는 항상 거의 생략하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되도록 감독이나 배우, 배경 등의 이야기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파트너 오브 좀비는 스토리를 아주 간단히 쓰면 한줄로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포탈사이트 등에서 스토리를 읽어보지 마시고 영화를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동안의 좀비영화는 식상하다~~싶어서 색다른 스타일의 좀비영화를 찾고 계셨다면 강추는 아니고 약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