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의 다크니스(Phantoms, 1998)
감독 : 죠 채펠리
출연 : 벤 애플렉(브라이스 해몬드 역), 리브 슈라이버(스투 와글 역), 피터 오툴(티모시 플라이트), 로즈 맥고완(리자 페일리), 조안나 고잉(제니퍼 페일리 박사)
다크니스. 네이버에서 다크니스라고 검색을 해보면 94건의 영화가 나옵니다. 영화 제목으로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 중에 하나인듯 합니다.
어둠, 악 이란 영화에서 다루기 좋은 소재이죠.
벤 애플렉의 엄청나게 젊은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볼만한 영화입니다. ^^
스토리가 다소 황당하긴 하지만 시작하자 마자 본론으로 들어가는 빠른 전개의 크리쳐물입니다.
벤 에플렉 뿐 아니라 리브 슈라이버의 리즈시절도 볼수 있는데 약간 싸이코적인 배역입니다.
여주인공인 로즈 맥고완도 플래닛 테러, 코난 : 암흑의 시대 등 다양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배우입니다.
신기하게 90년대인데 핸드폰도 아니고 선달린 전화기로 차 안에서 전화를 합니다. 우리나라의 시티폰도 90년대 후반에 나온것으로 아는데요. 그닥 부자로 나오는거 같지는 않은데 전화기를 보고 무척 신기했습니다.
90년대 굿 윌 헌팅이나 아마켓돈 등 나름 메이저급 영화에 출연했었던 젊은 시절의 벤 애플렉입니다. 벤 애플렉 영화는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젠 중년의 배우이지만 나이에 맞는 멋진 배역들로 영화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리브 슈라이버~ ㅎㅎ 웃음소리가 기분 나쁜 좀 얼빵하고 변태같은 역할입니다. 묵직한 조연으로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주셨죠.
듬직한 체구로 생각했었는데.. 젋었을땐 날씬하네요 ^^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신 분들은 다 아시는 로버트 네퍼도 나옵니다. 아주 잠깐이지만요.. ^^
킬링타임 용으로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스타들의 젊은 모습 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나름 긴장감있게 잘 조여오는 영화입니다.